비법조인 장영수 교수 차기 법무장관 급부상

우제윤 기자(jywoo@mk.co.kr) 2023. 12. 22.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수락하며 사직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3)가 유력하게 부상했다.

검사 출신 중용에 대한 비판 여론을 감안해 법무부 장관 자리에 학계 인사를 중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셈이다.

애초 한 전 장관 후임으로는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0·사법연수원 17기)과 길태기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65·15기)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수락하며 사직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3)가 유력하게 부상했다.

검사 출신 중용에 대한 비판 여론을 감안해 법무부 장관 자리에 학계 인사를 중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셈이다. 22일 여권에 따르면 장 교수는 지난주 정부로부터 인사 검증 요청을 받고 수락했다. 애초 한 전 장관 후임으로는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0·사법연수원 17기)과 길태기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65·15기)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또 강원도 출신인 오세인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58·18기), 여성인 이노공 법무부 차관(54·26기) 등도 물망에 올라 있다.

[우제윤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