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전북도, 2차 상생협약...인공지능·미래차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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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오늘(2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전라북도 상생협력 2차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인공지능이나 미래차 분야는 경기도 주력사업으로 2차 협약을 통해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협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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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오늘(2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전라북도 상생협력 2차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1월 17일에 체결한 1차 협약 8개 사항에 5개 사항이 추가됐습니다.
추가 합의 사항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미래자동차 사업화 및 실증 협력, 자연유산 국제브랜드 공동육성, 관광 홍보·마케팅 협력, 교육과정 개방 및 정보공유 등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인공지능이나 미래차 분야는 경기도 주력사업으로 2차 협약을 통해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협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과 경기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새로운 시대를 추구하는 변화의 중심에 있다, 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도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며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손을 잡고 여러 일을 해간다면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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