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최진석 KAIST 교수, IEEE서 ‘우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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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22일 최진석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무선통신 분야에서의 업적으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통신 분야 아시아-태평양 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저전력 통신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무선 통신 기술과 솔루션 개발 분야를 이끌고 있다.
최 교수는 이러한 기술이 실제 통신 시스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통신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등의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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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22일 최진석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무선통신 분야에서의 업적으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통신 분야 아시아-태평양 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저전력 통신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무선 통신 기술과 솔루션 개발 분야를 이끌고 있다. 저전력 통신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안정적이고 고효율을 내는 무선 통신을 실현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최 교수는 이러한 기술이 실제 통신 시스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통신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등의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KAIST는 제27대 총동문회장으로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KAIST에서 전기및전자공학부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설계전문가로 일했고 2014년부터 삼성전기 경영을 맡아 삼성전기 역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반도체 등 부품사업의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으로 올해 11월에는 LX세미콘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이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3일 열리며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 포스텍은 22일 장진아 기계공학·IT융합공학·생명과학·융합대학원 교수와 남효영 IT융합공학과 연구교수, 이승재 원광대 기계공학부 교수, 정훈진 박사 공동 연구팀이 최첨단 드래깅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기공이 있는 인공 소구경 혈관(SDV)을 만들고, 이를 통해 내피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SDV는 지름이 5mm 이하인 인공혈관으로, 기존 SDV는 대부분 내피가 없어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다공성·다층 구조를 갖는 SDV를 제작하고 인간 탯줄 정맥 내피 세포와 대동맥 평활근세포를 천연 고분자 바이오잉크와 혼합·주입해 내피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내피가 혈소판 유착을 방지한다는 점을 확인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액티브 머티리얼즈’에 실렸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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