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라인게임즈, 콘솔 타이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정식 발매 외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라인게임즈는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콘솔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정식 발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12세 이용가로, 전국 주요 게임 전문점에서 패키지 버전을 구입하거나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및 닌텐도 e숍을 통해 다운로드 버전 구매 후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은 국내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아우르는 합본 리메이크다. 원작을 기반으로 세부 스토리가 더해져 총 42챕터, 약 80시간 가량의 플레이 타임을 제공한다.

또한 원에스더(이올린 팬드래건 役), 남도형(라시드 팬드래건 役), 장민혁(G.S 役)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를 적용해 스토리를 즐기며 몰입감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실시간 방송은 지속적인 이용자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방송에는 '최문영 캡틴', '안종옥 PD', '이문섭 DD' 등 TL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다.

TL은 출시 전부터 'TL에게 말한다' 게시판을 통해 이용자 의견을 듣고,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첫 생방송에서는 출시 이후 청취한 주요 피드백과 이슈를 정리하고 향후 개선 과제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엔씨는 TL 방송 시청자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용자는 이날 오후 8시15분 TL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고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웹젠 제공

웹젠은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에 오픈 리부트 서버 리부팅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웹젠은 전날 오후 8시에 'R2' 오픈 리부트 서버를 초기화했으며, 다음달 4일까지 'R2DAY' 혜택으로 경험치 두 배와 매일 '황금 파피루스'를 제공한다.

웹젠은 오픈 서버 리부팅을 기념해 미션 달성 이벤트 4종을 마련했다. 먼저 퀘스트 메이킹 창에 등록한 이벤트 퀘스트 메이킹을 완료하면 레어 등급의 '텔레포트 조종반지'을 획득할 수 있다. 1월11일까지 미션 4종을 모두 완료하면 '고대의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을 추가 보상으로 증정한다.

12월28일까지 총 14가지에 해당하는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이벤트 주화 주머니'를 지급하는 첫 발자취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8일까지 각성 퀘스트를 완료한 모든 회원은 '각성 스킬 조각' 100개도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다음달 11일까지 선착순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11일 정기점검 직전 기준으로 최고 레벨을 달성한 캐릭터 클래스별로 선착순 5등까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선착순 5등 안에 들어온 캐릭터의 경우 최종 도달 레벨에 따라 65레벨 이상부터는 중급 '이계의 액세서리 상자'와 고급 '이계의 액세서리 상자'를 추가 보상으로 차등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1차 진화 이상 서번트 95레벨을 달성한 회원 10명까지 선착순으로 '특급 서번트의 알'과 '서번트 영약' 등을 제공한다.

이어서 길드 단위의 공성전 이벤트도 준비했다. 1월 7일에 열리는 첫 공성전과 1월 10일의 에텔리움 공성전 점령에 성공한 길드원 전원에게 '황금 파피루스'를 포함한 5종의 아이템을, 길드 마스터는 '고대의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의 추가 보상을 증정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2023년 인디게임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러브 딜리버리2'(개발사 온파이어게임즈)를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

러브 딜리버리2는 대한민국의 비주얼 노벨 열풍을 일으킨 신드롬급 화제작 '러브 딜리버리'의 공식 후속 타이틀이다.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히로인과의 로맨스를 즐길 수 있는 비주얼 노벨 형식의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작 '러브 딜리버리'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더욱 발전한 일러스트와 그래픽으로 역대급 수준의 파격적인 CG를 예고한 바 있다. 러브 딜리버리2에는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스즈메' 역을 맡았던 장예나 성우, 온파이어게임즈의 또다른 히트작 '러브인 로그인'의 히로인 '천수연' 역의 신나리 성우 등의 초호화 성우진이 참여해 스토리라인에 몰임감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러브 딜리버리2는 다양한 인터랙션을 통해 히로인과 교감하는 기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10여종의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플레이 방식을 추가해 기존 비주얼 노벨 게임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러브 딜리버리2의 24일 정식 출시에 맞춰 내년 1월11일까지 '얼리버드 구매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러브 딜리버리2'를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는 캐릭터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사진=빅게임스튜디오 제공

빅게임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실시간 아레나 대회를 내년 2월 개최한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실시간 아레나 대회는 소규모로 진행하는 베타 테스트다. 시즌1부터 시즌8까지 진행한 전체 아레나 정규 시즌에서 상위 리그에 승격한 기록이 있는 유저들에게 참가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신청자 중 순위에 따라 최종 32명을 선발하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블랙 크리스탈 500개를 제공한다.

또한 1위에게는 블랙 크리스탈, SSR 등급 마도사 피스, SSR 등급 스킬 각성 페이지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오는 1월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 2월3일 본선 경기를 진행하며, 상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