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한설, 장윤정 '바람처럼 하늘처럼' 뮤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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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정한설이 아련한 감성을 선사했다.
정한설은 지난 20일 발매된 장윤정의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 속 정한설은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람처럼 하늘처럼'을 통해 처음 뮤직비디오에도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 역량을 선보인 정한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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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예 정한설이 아련한 감성을 선사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 속 정한설은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듯한 먹먹한 표정으로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애절한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도 울리며 깊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2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는 정한설의 스틸을 공개했다. 셔츠와 니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정한설은 우수에 찬 표정과 촉촉히 젖은 눈빛으로 아우라를 발산해 이별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정한설은 올해 초 방영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쇠구슬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배형사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경찰 내부에서는 사건을 종결하려고 했지만 홀로 끝까지 사건을 파헤치며 정의로운 열혈 형사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해결, 스토리 전개에 단단히 한 몫했다.
뿐만 아니라 SBS ‘낭만닥터 김사부 3’, 디즈니+오리지널 드라마 ‘3인칭 복수’,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도 출연하며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중이다. ‘바람처럼 하늘처럼’을 통해 처음 뮤직비디오에도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 역량을 선보인 정한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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