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압수수색…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박수현 기자, 서진욱 기자 2023. 12.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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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박순혁 작가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을 압수수색했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전날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혐의로 박 작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같은 날 선대인 소장의 자택과 박 작가의 겸직 논란이 불거졌던 넥스테라투자일임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다.

박 작가는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을 통해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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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박순혁 작가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을 압수수색했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전날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혐의로 박 작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같은 날 선대인 소장의 자택과 박 작가의 겸직 논란이 불거졌던 넥스테라투자일임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다.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을 통해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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