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폐위기’ TBS 한 숨 돌렸다…내년 5월까지 지원 연장

박윤희 2023. 12.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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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갈림길에 섰던 교통방송(TBS)이 기사회생 기회를 맞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출연 동의안'을 가결했다.

개정조례안은 TBS 지원 폐지조례 시행을 5개월 유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른 출연금은 92억97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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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갈림길에 섰던 교통방송(TBS)이 기사회생 기회를 맞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출연 동의안’을 가결했다. 

TBS 사옥 전경. 뉴시스(TBS 제공)
투표 결과 두 안 건 모두 재석의원 70명 중 69명이 찬성했고, 1명이 기권했다. 반대는 없었다.

개정조례안은 TBS 지원 폐지조례 시행을 5개월 유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른 출연금은 92억9769만원이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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