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모두 주택연금 가입시 빈곤율 10%P 뚝
이윤식 기자(leeyunsik@mk.co.kr) 2023. 12.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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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이 모두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노인 빈곤율을 10%포인트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통계청이 이 같은 내용의 '주택·농지연금이 노인 빈곤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고령층의 처분가능소득 기준 빈곤율은 37.7%다.
그러나 해당 고령층이 모두 주택연금에 가입한다면 고령층 빈곤율이 27.0%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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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노인 빈곤율'보고서
고령층이 모두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노인 빈곤율을 10%포인트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통계청이 이 같은 내용의 '주택·농지연금이 노인 빈곤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고령층의 처분가능소득 기준 빈곤율은 37.7%다. 그러나 해당 고령층이 모두 주택연금에 가입한다면 고령층 빈곤율이 27.0%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자산을 연금화할 경우 빈곤율이 23.5%로 더 낮아졌다.
농지연금 또한 농가소득 불평등 완화와 소득 대체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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