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연말연시 북한 공작 가능성"…전 직원 비상근무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정원은 연말연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정원은 배포한 자료에서 안보 위협에 대비하고자 이날 오전 간부 전원이 참석하는 전(全) 지부장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해외 전 지역에 '국제안보 이슈 관리 및 재외국민 보호 조치 강화' 특별 근무 지침을 하달하고, 전국 지부장들에게는 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안보 위협 상황을 예측해 선제적 예방 조치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정원 로고 [국정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22/yonhap/20231222173513004sbrf.jpg)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국정원은 연말연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정원은 배포한 자료에서 안보 위협에 대비하고자 이날 오전 간부 전원이 참석하는 전(全) 지부장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이 군사 도발을 기도하고 가짜뉴스 등 심리전을 통해 국론 분열을 조장할 것"이라며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를 대남공작 최적기로 간주하고 해외 고정간첩망 접선과 국내 침투 시도 등 다양한 공작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사회 혼란을 야기할 목적으로 공공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나 무인기 침범 등 저강도 도발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국정원은 이에 신호·영상·사이버 등 국가정보자산을 총동원해 24시간 대북감시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핵심 국가보안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안전 특별 점검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해외 전 지역에 '국제안보 이슈 관리 및 재외국민 보호 조치 강화' 특별 근무 지침을 하달하고, 전국 지부장들에게는 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안보 위협 상황을 예측해 선제적 예방 조치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국정원은 "최근 개정된 재난안전법 시행령에 근거해 국가안보 관련 재난정보 수집활동 등도 수행하고 있다"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대공수사권이 폐지되지만 조사권에 기반해 대공정보 수집 및 현장 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pyr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성조기는 입으면서 왜?…3·1절에 띄우는 '태극기 패션' | 연합뉴스
- 한국의 '독립' 수준 물었더니…"문화 62.9점·외교 46.1점" | 연합뉴스
- [쇼츠] 이란 미사일에 특급호텔 폭발…'아악!' 공포에 빠진 사람들 | 연합뉴스
- [하메네이 사망] 테헤란 심장부 손바닥 보듯…CIA 첩보 추적해 핀셋 타격 | 연합뉴스
- [하메네이 사망] 백악관 '마러라고 상황실' 공개…트럼프 자택에 수뇌부 집결 | 연합뉴스
- 광화문서 집단 노숙? BTS 공연 앞두고 경찰 '골머리' | 연합뉴스
- 금강하굿둑 인근서 시신 발견…1월 실종 신고된 20대 추정 | 연합뉴스
- 정신과 진단에도 병가 '무산'…쓰러질 때까지 출근한 초등교사 | 연합뉴스
- "죽으면 군번 대신 써라"…백범이 건넨 '광복군 반지' 첫 공개 | 연합뉴스
- 피로 쓴 '대한독립'…117년째 행방 묘연한 안중근의 잘린 약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