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태운 버스서 불...운전자 침착한 대처로 피해 없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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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선수들을 태운 버스에서 주행 중 불이 났지만 운전자의 침착한 대처로 피해를 막았습니다.
오늘(22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인제졸음쉼터에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 등 28명이 탄 버스 난방장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것을 확인한 운전자 박 모 씨(61세)가 소화기로 곧장 불을 꺼 크게 번지지 않았습니다.
버스에는 경기 동두천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이 타 있었고 이들은 강릉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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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소화기로 화재 진압해 불 번지지 않아
장애인 체육선수들을 태운 버스에서 주행 중 불이 났지만 운전자의 침착한 대처로 피해를 막았습니다.
오늘(22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인제졸음쉼터에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 등 28명이 탄 버스 난방장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것을 확인한 운전자 박 모 씨(61세)가 소화기로 곧장 불을 꺼 크게 번지지 않았습니다.
버스에는 경기 동두천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이 타 있었고 이들은 강릉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이들은 홍천소방서 대형버스를 타고 인근 휴게소로 이동해 다른 버스를 이용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진철 기자 mbnst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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