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日솔로 콘서트 성료…내년 2월 도쿄 추가 공연

JYP Ent.가 5년만에 열린 2PM의 JUN.K(준케이)의 일본 공연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JUN. K는 지난 11월 25일~26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 공연을 개최하고 12월1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피날레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2018년 3월 일본 4개 도시에서 진행한 전국투어 이후 첫 단독 콘서트다.

JUN. K는 일본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NO MUSIC NO LIFE'(노 뮤직 노 라이프), 'alive pt2'(어라이브 파트2) 등을 공연했다. 특히 지난 13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한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더 베스트) 타이틀곡 'Command C+Me'(커맨드 씨 미)도 공연했다. 해당 곡은 발매 당일 일본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5년 만의 단독 솔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JUN. K는 내년 2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