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첫 공판서 "혐의 모두 인정‥범행은 부풀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수십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 씨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전청조씨의 첫 재판에서 전 씨측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만, 일부 과장된 보도와 유튜브 허위 콘텐츠로 범행이 부풀려진 점은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수십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 씨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전청조씨의 첫 재판에서 전 씨측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만, 일부 과장된 보도와 유튜브 허위 콘텐츠로 범행이 부풀려진 점은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남성 주민등록증과 파라다이스 호텔 대표이사 명의의 용역계약서 등을 위조해 27명으로부터 투자금 3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 씨는 또 지난해 10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피해자에게, 자신이 임신했다고 속여 약 7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587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수원역 환승센터서 버스 사고‥1명 사망·17명 부상
- 국민의힘, 시대전환과 공식 합당 절차 마무리‥선관위에 합당 신고
- 동짓날 최강 한파‥서해안·제주 대설
- "전·노에게 아직도 무궁화대훈장?"‥"박탈해야" 10만인 서명운동
- 온라인에 "대통령실 폭파" 게시글‥경찰 작성자 추적
- 남제자 11명 성적 학대 혐의 중학교 교사 구속기소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나!" 분노한 판사 JMS에 '징역 23년'
- "죄질이 매우 불량하긴 하지만‥" 전우원 선처 이유 들어보니
- 눈 가리고 몰래 촬영‥전 남성아이돌 그룹 멤버 불구속기소
- 일본 환경성, 오염수 분석 빈도 줄여‥방류 안할 땐 주1회→월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