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유엔군사령관과 최전방 GP 첫 동반 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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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이 폴 러캐머라 유엔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 겸임)과 중부전선 최전방에 있는 감시초소(GP) 경계작전부대를 방문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김 의장과 러캐머라 사령관이 전날 북한군의 GP 복원 등 접적지역 상황 변화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국 합참의장이 유엔군사령관과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GP 경계작전부대를 순시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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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이 폴 러캐머라 유엔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 겸임)과 중부전선 최전방에 있는 감시초소(GP) 경계작전부대를 방문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김 의장과 러캐머라 사령관이 전날 북한군의 GP 복원 등 접적지역 상황 변화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국 합참의장이 유엔군사령관과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GP 경계작전부대를 순시한 것은 처음이다. 북한의 9·19 군사합의 파기로 긴장감이 고조되자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점검 뒤 김 의장과 러캐머라 사령관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장병들에게 코인을 증정하며 함께 격려했다.
문재연 기자 munja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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