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가스검침원이 복지사각 발굴”…연수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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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전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연수희망지기' 위촉식을 열고 162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수희망지기'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연수구는 지난 2018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연수희망지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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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전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연수희망지기’ 위촉식을 열고 162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수희망지기’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연수구는 지난 2018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연수희망지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인천우체국 집배원 34명, ㈜삼천리 도시가스의 가스검침원 30명, 신규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 점주 35명 등 16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 연수구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와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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