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마스 피습' 마을 간 이방카 부부…대선 앞두고 이스라엘 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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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와 사위 제러드 쿠슈너가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지역을 찾았습니다.
이방카와 쿠슈너가 이스라엘을 지지하기 위해 이번에 방문한 것과는 별개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 성공시 그 결과가 이스라엘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미지수라고 WSJ은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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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와 사위 제러드 쿠슈너가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지역을 찾았습니다.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두 사람이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대응에 대한 미국 내 비판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방카 부부가 이날 오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대인 출신인 쿠슈너는 미국내 대표적 친(親)이스라엘 인사로 꼽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 선임보좌관으로 재직하면서 '실세'로 부상했던 쿠슈너는 트럼프가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백악관으로 복귀, 중동 관련 임무를 맡거나 국무장관직에 오를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이방카와 쿠슈너가 이스라엘을 지지하기 위해 이번에 방문한 것과는 별개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 성공시 그 결과가 이스라엘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미지수라고 WSJ은 진단했습니다.
이스라엘 여론조사 기관 '미드감'이 2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네타냐후 연립 정부 지지자 중에는 트럼프 지지 비율이 높았으나 전체 이스라엘 유권자 중에는 바이든을 지지한다는 사람이 41%로 트럼프(26%)보다 많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한성은
영상: 로이터·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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