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량용 요소수 재고 7개월분 이상...판매량 감소"

이승은 2023. 12.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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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국의 수출 잠정 중단으로 수급 불안 우려가 일었던 차량용 요소수의 국내 재고가 7개월분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어제(21일) 기준 차량용 요소 재고와 반입 예정 물량이 6.6개월분으로 늘었고, 조달청의 공공 비축분 추가 계약과 국내 요소수 제조사의 제3국 계약 추진으로 재고가 7개월분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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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국의 수출 잠정 중단으로 수급 불안 우려가 일었던 차량용 요소수의 국내 재고가 7개월분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어제(21일) 기준 차량용 요소 재고와 반입 예정 물량이 6.6개월분으로 늘었고, 조달청의 공공 비축분 추가 계약과 국내 요소수 제조사의 제3국 계약 추진으로 재고가 7개월분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유소 가운데 97.4%에서 요소수가 정상 판매되고 있고, 판매량도 지난주보다 감소하는 등 공급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재부는 조달청이 지난 19일부터 중소 요소수 제조업체들에 대해 차량용 요소 공공 비축 물량 천930t을 방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흑연과 갈륨·게르마늄 등의 경우 중국의 허가제 도입 이후 국내 기업에 대한 수출 허가가 발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료 원료인 인산이암모늄도 국내 재고가 충분하고 중국 외 지역에서 업체 간 공동구매 추진으로 국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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