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bp 내외 박스권 보합… 3년물 금리, 0.2bp 하락[채권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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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고채 시장은 1bp(0.01%포인트) 내외 등락을 보이며 보합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내린 3.312%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도 보합 마감했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83%에, CP 91일물 금리는 4.2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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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순매도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 과도해”
장 마감 후 미국 PCE 지표 주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2일 국고채 시장은 1bp(0.01%포인트) 내외 등락을 보이며 보합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0.4bp 오른 3.301%를 기록했고 20년물은 0.3bp 상승한 3.251%, 30년물은 0.9bp 내린 3.214%로 마감했다.
이날 장내 지표물 거래량을 살펴보면 2년물과 30년물 거래량이 전거래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년물 거래대금은 전일 약 160억원에서 이날 730억원으로, 30년물 거래대금은 전일 2800억원에서 3240억원으로 늘었다.
국채선물도 보합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5.17에, 10년 국채선물은 2틱 내린 114.38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961계약, 은행 3340계약, 투신 169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4204계약, 연기금 473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1789계약, 개인 37계약, 금융투자 1686계약 순매도를, 은행 700계약, 연기금 58계약 순매수했다.
한 보험사 채권 운용역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해 보인다”면서 “다음 주에도 이 분위기랑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장 마감 후에는 미국 개인소비지출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83%에, CP 91일물 금리는 4.27%에 마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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