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앞둔 1400억 공격수, 아스널 이적 원한다…첼시 영입 계획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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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아닌 아스널 이적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이반 토니(27)는 브렌트포드를 떠날 경우 아스널에 입단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널은 이 보다는 저렴한 금액에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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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아닌 아스널 이적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이반 토니(27)는 브렌트포드를 떠날 경우 아스널에 입단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니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노샘프턴 유소년팀 출신으로 뉴캐슬, 반슬리, 위건, 피터보로를 거치며 착실히 기량을 끌어올렸다.
브렌트 포드 입단과 함께 기량이 만개했다. 토니는 지난 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45경기 31골을 뽑아내며 차세대 골잡이로 기대를 모았다.
프리미어리그 적응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토니는 지난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3경기 20골을 넣으며 엘링 홀란드(36골), 해리 케인(30골)에 이어 다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던 토니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내년 1월 16일 그라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복귀를 앞둔 토니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첼시는 토니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훗스퍼 이적설도 불거졌다. 익명의 소식통은 방송을 통해 “토니는 18개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케인 영입에 근접했을 당시 케인의 대체자로 토트넘에 입단하길 열망했다”라고 주장했다.
토니가 원하는 팀은 따로 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토니를 설득하는데 성공하면서 토니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료 부담도 어느정도 덜었다. ‘팀토크’는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널은 이 보다는 저렴한 금액에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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