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빌라 담보 대출 52억 챙긴 혐의 일당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자기 자본 없이 갭 투자로 빌라 수십 채를 사들인 뒤 50억 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전세사기범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강서구 일대에서 33명의 전세보증금 52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이 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공범인 30대 부동산 알선업자 등 2명을 불구속 상태로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자기 자본 없이 갭 투자로 빌라 수십 채를 사들인 뒤 50억 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전세사기범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강서구 일대에서 33명의 전세보증금 52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이 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공범인 30대 부동산 알선업자 등 2명을 불구속 상태로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전세보증금 일부를 나눠 가졌으며, 빌라를 담보로 대부업자에게 대출을 받아 피해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5873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수원역 환승센터서 버스 사고‥1명 사망·17명 부상
- 국민의힘, 시대전환과 공식 합당 절차 마무리‥선관위에 합당 신고
- 동짓날 최강 한파‥서해안·제주 대설
- "전·노에게 아직도 무궁화대훈장?"‥"박탈해야" 10만인 서명운동
- 온라인에 "대통령실 폭파" 게시글‥경찰 작성자 추적
- 남제자 11명 성적 학대 혐의 중학교 교사 구속기소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나!" 분노한 판사 JMS에 '징역 23년'
- "죄질이 매우 불량하긴 하지만‥" 전우원 선처 이유 들어보니
- 눈 가리고 몰래 촬영‥전 남성아이돌 그룹 멤버 불구속기소
- 일본 환경성, 오염수 분석 빈도 줄여‥방류 안할 땐 주1회→월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