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랏빛 물들 그날"… 지민 팬사랑 담긴 '클로저 댄 디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런 팬사랑 또 없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2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클로저 댄 디스'는 아미(팬덤명)를 향한 지민의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팬송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2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클로저 댄 디스’는 아미(팬덤명)를 향한 지민의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팬송이다. 사계절이 지나고 그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절대 너의 손을 놓지 않겠다’라는 굳은 약속과 ‘잠시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그랬듯 함께이니 걱정 말라’는 지민의 다정한 위로가 곡에 녹아있다.
‘클로저 댄 디스’는 잔잔한 비트와 힙합(Hip-hop) 리듬의 조화가 인상적인 이지 리스닝 곡이다. 밝은 분위기의 기타 리프와 신시사이저 사운드 위로 어우러지는 지민의 따뜻한 보컬은 곡이 가진 느낌을 극대화한다. 곡의 후반부는 어린이합창단과 지민의 희망찬 하모니가 특징이다. 지민의 매력적인 미성과 순수함이 느껴지는 합창단의 목소리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진한 울림을 준다. 노랫말도 감각적이다. ‘잠시 이 손을 놓지만, 작은 쉼표일 뿐인걸 / Just call my name out loud / 다시 보랏빛 물들 그날’ 등 아미에게 전하는 지민의 진심이 가득 담겨 있다.
‘클로저 댄 디스’ 뮤직비디오에는 지민이 신곡을 작업 중인 모습, 2013년 방탄소년단의 데뷔 시절, 아미와 함께했던 콘서트 장면, 그리고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갔던 시상식 등 지난 10년간 잊지 못할 순간들이 담겨 추억을 자극한다.
또한 ‘클로저 댄 디스’는 지난 3개월 동안 지민이 선보인 콘텐츠 ‘#ThisIsJimin’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의미도 갖는다. 숏폼을 통해 퍼포먼스 영상을 꾸준히 공개한 지민은 지난 20일 ‘클로저 댄 디스’ 음원과 안무 일부를 선공개하며 콘텐츠의 마지막을 꾸몄다. 지민은 팬송으로 ‘#ThisIsJimin’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보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금감원, 박순혁 작가 압수수색…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 삼성전자, 23개월만의 최고가…내년 8만전자 가나
- 수원역환승센터서 버스가 보행자 덮쳐..1명 숨지고 15명 부상(종합)
- “같은 제주 맞아?” 폭설 내리는 제주공항, 햇살 비치는 서귀포항 [영상]
- 떠나는 원희룡, 그가 남긴 '자필 편지'엔…
- 3000억 횡령한 경남은행 간부 아내가 김치 사이 숨긴 돈
- 안대로 눈 가리고 성관계 몰래 촬영…아이돌 래퍼 불구속 기소
- 이동국, 명예 되찾았다…고소인 “오해였다” 사기미수 소송 취하
- “아이가 없어요” 실종 20일만의 신고…이 가족의 비밀 [그해 오늘]
- 이유리 "연민정 신드롬? 화장품 회사, 건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