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신임 부회장에 김홍국 회장·정채영 前위원장

박동환 기자(zacky@mk.co.kr) 2023. 12. 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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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하림그룹 회장(66)과 정채영 전 대한적십자사(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62)이 적십자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22일 적십자는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김 회장과 정 전 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2008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적십자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난해 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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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하림그룹 회장(66)과 정채영 전 대한적십자사(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62)이 적십자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22일 적십자는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김 회장과 정 전 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두 부회장은 이날부터 2년 임기를 수행하며, 취임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적십자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개최된다.

김 부회장은 적십자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232호 회원이기도 하다.

정 부회장은 2008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적십자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난해 위원장을 지냈다.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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