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선수 등 28명 태우고 달리던 버스서 불… 운전자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없어

최경진 2023. 12. 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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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명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의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2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인제졸음쉼터 인근에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과 보호자 등 28명이 탄 버스 난방장치에서 불이 났다.

이들은 동계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화재를 겪었으며, 홍천소방서 대형버스를 타고 홍천휴게소까지 이동한 뒤 다른 버스를 이용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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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소방서 버스로 이동하는 탑승객들 [사진 제공=강원도소방본부]

28명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의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2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인제졸음쉼터 인근에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과 보호자 등 28명이 탄 버스 난방장치에서 불이 났다.

▲ 버스 화재 [사진 제공=강원도소방본부]

다행히 운전자 A(61)씨가 소화기로 곧장 불을 꺼 크게 번지지 않았다.

이들은 동계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화재를 겪었으며, 홍천소방서 대형버스를 타고 홍천휴게소까지 이동한 뒤 다른 버스를 이용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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