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 대표 이성수

김희수 기자(heat@mk.co.kr) 2023. 12. 22.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정밀기계가 이성수 (주)한화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정밀기계는 기존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장비·발광다이오드(LED) 칩마운터 사업 외에 (주)한화 모멘텀의 반도체 전공정 사업을 인수해 종합 반도체 설비 제조 업체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이 신임 대표는 경영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인물"이라며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정밀기계의 반도체 장비 등 전략 사업 추진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정밀기계가 이성수 (주)한화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고, 서울대 경영학과, 하버드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삼성그룹과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06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한화에서는 그룹 경영기획실 상무를 시작으로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주)한화 지원부문 사장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맡아왔다.

한화정밀기계는 기존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장비·발광다이오드(LED) 칩마운터 사업 외에 (주)한화 모멘텀의 반도체 전공정 사업을 인수해 종합 반도체 설비 제조 업체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이 신임 대표는 경영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인물"이라며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정밀기계의 반도체 장비 등 전략 사업 추진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희수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