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졸음쉼터 인근서 28명 태운 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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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48분쯤 강원 인제 상남면 상남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인제졸음쉼터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대형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인지한 A씨는 차를 갓길에 세우고 소화기를 이용해 프리히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했다.
당시 버스 안에는 동두천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이 동계훈련을 위해 강릉 방문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보유하고 있던 대형버스로 발달장애인 17명과 보호자 11명 등 탑승자 28명을 홍천휴게소까지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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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한귀섭 기자 = 22일 오후 1시 48분쯤 강원 인제 상남면 상남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인제졸음쉼터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대형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인지한 A씨는 차를 갓길에 세우고 소화기를 이용해 프리히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했다. 당시 버스 안에는 동두천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이 동계훈련을 위해 강릉 방문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보유하고 있던 대형버스로 발달장애인 17명과 보호자 11명 등 탑승자 28명을 홍천휴게소까지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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