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70분 출퇴근에 쓴다…나이 많을수록, 남성이 일찍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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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통근 시간을 분석한 결과 평균 70여분을 출퇴근에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계청과 SK텔레콤이 2023년 6월 한 달간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을 분석한 결과, 평균 통근 시간은 72.6분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8분가량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의 통근 이동거리가 20.9km로 여성보다 6.3km 더 길기 때문인데, 7시 이전에 출근하는 남성의 비율은 31.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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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통근 시간을 분석한 결과 평균 70여분을 출퇴근에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계청과 SK텔레콤이 2023년 6월 한 달간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을 분석한 결과, 평균 통근 시간은 72.6분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8분가량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의 통근 이동거리가 20.9km로 여성보다 6.3km 더 길기 때문인데, 7시 이전에 출근하는 남성의 비율은 31.6%에 달했습니다.
또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경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대 이상 직장인 중 "오전 7시 이전 출근한다"라고 답변한 비율이 32%이었으며, "오후 5시 이전에 퇴근한다"라고 답변한 비율은 49.6%로 절반가량 됐습니다.
지역 별로는 출퇴근 거리와 시간과 모두 수도권이 가장 길고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고, 강원도가 가장 짧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는 수도권에서 20~30대 젊은 층의 비중이 31.1%로 가장 높았고, 강원도는 60세 이상의 비중이 25%로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거주지와 동일지역으로 통근하는 비율은 서울이 81%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57%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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