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폭설' 한라산 25일까지 등산 금지…7개 탐방로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라산에 쏟아진 폭설로 주말(23∼24일)과 크리스마스(25일)에는 한라산의 모든 탐방로에서 등산이 금지됐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소는 25일까지 안전상의 이유로 한라산 7개 탐방로를 전면 통제합니다.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소는 26일부터 한라산 모든 탐방로를 정상 개방할 수 있도록 탐방로 정비 등 안전 대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에 쏟아진 폭설로 주말(23∼24일)과 크리스마스(25일)에는 한라산의 모든 탐방로에서 등산이 금지됐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소는 25일까지 안전상의 이유로 한라산 7개 탐방로를 전면 통제합니다.
한라산 탐방로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난 18일부터 통제됐습니다.
현재 한라산 삼각봉은 1m 가까운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소는 26일부터 한라산 모든 탐방로를 정상 개방할 수 있도록 탐방로 정비 등 안전 대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4∼25일에는 제주 산악안전대와 한라산지킴이, 산악연맹 등이 한라산 탐방로를 돌며 정비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또 주차장과 진입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도 이뤄집니다.
양충현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소장은 많은 눈이 내려 한라산 입산을 불가피하게 통제하게 됐다며 26일 등산이 재개되더라도 눈이 많이 쌓였으니 안전한 산행을 위해 반드시 개인별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겨울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지은,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와 열애…장애·편견 극복한 사랑
- 아이돌 출신 래퍼, 연인 성관계 20차례 불법 촬영 '재판행'
- 수술 중 환자 머리 때린 중국 의사…영상 퍼지자 논란 확산
- '어어… 신호 바뀌는데!' 덤프트럭 앞 나타난 할머니 '아찔' [스브스픽]
- '민폐 주차' 하면서 "뇌가 없냐?"…욕 날리는 차주 논란 [스브스픽]
- 15살에 강제 결혼 '어린 신부'…"남편 살해로 사형 집행"
- [뉴스딱] "돈 내고도 저렇게 못 먹어" 누리꾼 분노케 한 식단
- 최백호, 라디오 생방송 중 응급실…"15년간 이런 적 처음"
- "세종대왕상에도 낙서 지시"…'경복궁 낙서' 10대 오늘 구속 심사
- "서울서 내 집 마련하려면 월급 15년 치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