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인 '팔자'… 2590선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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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에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0.51포인트(0.02%) 내린 2599.5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17.70포인트(0.68%) 오른 2617.72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점점 좁히다가 소폭 하락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59억원, 36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에 압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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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0.51포인트(0.02%) 내린 2599.51로 장을 마쳤다. 지난 20일 2600선에 오른 지 2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다시 2600선을 내줬다. 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17.70포인트(0.68%) 오른 2617.72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점점 좁히다가 소폭 하락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59억원, 36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에 압력을 가했다. 기관은 홀로 23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시총)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900원(1.20%) 오른 7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73% 오른 7만6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0.07%) 삼성바이로로직스(1.12%) 현대차(0.15%) 기아(0.21%)등이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83%) 포스코홀딩스(-1.23%) NAVER(-0.69%) LG화학(-1.01%) 포스코퓨처엠(-3.53%)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계(-1.91%), 서비스업(-0.83%), 철강및금속(-0.80%) 등이 하락했고, 오른 업종 지수는 운수창고(1.96%), 의약품(0.64%), 전기·전자(0.39%) 등 순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2포인트(0.56%) 내린 854.62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91포인트(0.45%) 오른 863.35에 출발했으나 장중 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883억원어치 사들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2억원, 23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에코프로비엠(-3.76%) 에코프로(-3.47%) 엘앤에프(-4.04%) HLB(-1.28%) HPSP(-2.76%) 알테오젠(-0.23%) JYP Ent(-2.33%) 등은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DX(3.99%) 셀트리온제약(0.67%) LS머트리얼즈(4.33%) 등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원 내린 13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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