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서비스 투명성 제고할 ‘혁신준비포럼’ 준비 착수
구현주 기자 2023. 12. 22. 17:14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네이버가 22일 외부 전문가 5~7인을 중심으로 ‘네이버 뉴스서비스 혁신준비포럼’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 서비스 혁신준비포럼은 기존 뉴스서비스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운영 투명성을 강화하며 저널리즘 가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한다.
향후 네이버는 혁신준비포럼을 통해 알고리즘 공정성 강화, 가짜 뉴스 대응 등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안을 마련해 2024년 1분기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종합계획안을 마련함에 있어 유관기관과 전문가 차원 개선 논의에도 동참해 그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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