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혁신·민간 협력 생태계 조성"...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에 110억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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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서비스 혁신과 대·중소기업이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110억원 규모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 초거대 AI 활용 성과보고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사업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에서 초거대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내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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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서비스 혁신과 대·중소기업이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110억원 규모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 초거대 AI 활용 성과보고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사업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에서 초거대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내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플랫폼 이용지원 △서비스 개발지원으로 구분된다. 플랫폼 이용지원은 PoC(기술 실증)과 플랫폼 이용료 지원, AI 등 활용교육 세미나 개최 등을 도우며 추가적으로 데이터를 학습시켜 AI 모델을 최적화·고도화 부문이 내년에 사업에 추가됐다.
서비스 개발지원은 '공공특화서비스'와 '공통플랫폼서비스' 등 투트랙으로 세분화, 구체적인 수요를 토대로 다양한 언어 모델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내년 2월 공모할 예정이다.
나성우 NIPA 클라우드혁신팀장은 "대·중소기업이 협력해 공공에서 선도적으로 AI를 활용, 공공서비스 혁신을 넘어 최종적으로 기업들이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내년 초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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