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기술 등 수출통제에…정부 “영향 제한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기술 관련 수출을 금지한 데 대해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중국 상무부, 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중국 수출 금지 및 제한 기술 목록' 개정안 공고와 관련해 "이번 목록은 기술에 대한 수출 금지 및 제한 조치로 희토류 품목이 아닌 기술에 한정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주로 정·제련된 희토류를 수입, 가공하고 있어서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기술 관련 수출을 금지한 데 대해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희토류 정제·가공·활용 관련 4개 기술에 대한 수출을 금지한다고 내용의 제한기술 목록 개정안을 공고했다. 개정안은 작년 12월부터 업계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공고를 통해 확정됐다.
산업부는 중국의 희토류 기술 수출금지 등에 대한 영향을 지속 점검하면서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베트남, 몽골 등 자원보유국과 희토류 탐사, 친환경 기술개발 등 협력을 강화하고, 희토류 공공비축 물량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금감원, 박순혁 작가 압수수색…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 삼성전자, 23개월만의 최고가…내년 8만전자 가나
- 수원역환승센터서 버스가 보행자 덮쳐..1명 숨지고 15명 부상(종합)
- “같은 제주 맞아?” 폭설 내리는 제주공항, 햇살 비치는 서귀포항 [영상]
- 떠나는 원희룡, 그가 남긴 '자필 편지'엔…
- 3000억 횡령한 경남은행 간부 아내가 김치 사이 숨긴 돈
- 안대로 눈 가리고 성관계 몰래 촬영…아이돌 래퍼 불구속 기소
- 이동국, 명예 되찾았다…고소인 “오해였다” 사기미수 소송 취하
- “아이가 없어요” 실종 20일만의 신고…이 가족의 비밀 [그해 오늘]
- 이유리 "연민정 신드롬? 화장품 회사, 건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