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영주(경북)=심용훈 기자 2023. 12. 22.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는 22일 2023년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추진실적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우수시책 등의 추진성과 기준으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올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시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 "내년에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위한 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겠다"
경북 영주시가 2023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22일 2023년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추진실적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우수시책 등의 추진성과 기준으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올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시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912억원 규모의 영주사랑상품권 발행으로 10% 할인보전을 통한 지역 소비촉진 유도에 이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이 대표적이다.

특히 주차환경·노후시설 개보수사업, 방역청소용역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전통시장의 환경조성 추진을 인정받았다.

박남서 시장은 "올해 소상공인이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면서 "내년에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위한 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주(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