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북한 영변 새 경수로 가동 정황"

전재홍 2023. 12. 22. 17: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 영변 핵시설 내의 실험용 경수로 인근에서 온수 배출과 활동이 관측돼 경수로가 처음으로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에서 "지난 10월 중순 이후 경수로 냉각 시스템에서 온수 배출이 관측됐다"며 "경수로가 시운전 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이미 가동 중이던 영변의 5MW 원자로에 더해 더 큰 경수로가 작동을 시작했다는 징후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55865_3618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