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북한 영변 새 경수로 가동 정황"
전재홍 2023. 12. 22. 17:07
[5시뉴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 영변 핵시설 내의 실험용 경수로 인근에서 온수 배출과 활동이 관측돼 경수로가 처음으로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에서 "지난 10월 중순 이후 경수로 냉각 시스템에서 온수 배출이 관측됐다"며 "경수로가 시운전 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이미 가동 중이던 영변의 5MW 원자로에 더해 더 큰 경수로가 작동을 시작했다는 징후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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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 기자(bo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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