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신임 차장, 김조일 現119 대응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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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차장(소방정감)에 김조일(57) 현 소방청 119대응국장이 임명됐다.
이일 차장 정년을 앞두고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김 신임 차장이 임명됐다.
김조일 신임차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이 잘 운영되도록 최상의 재난 대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방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직원들에 대한 신뢰와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적극 소통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소방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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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소방청 차장(소방정감)에 김조일(57) 현 소방청 119대응국장이 임명됐다.
소방청은 오는 1월1일자로 소방정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이일 차장 정년을 앞두고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김 신임 차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차장은 1966년 대전에서 태어나 보문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제9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해 소방청 행정법무감사담당관(2017),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2018), 경기도소방학교장(2019), 전라남도 소방본부장(2022), 소방청 119대응국장(2023) 등 요직을 역임했다.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합리적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조일 신임차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이 잘 운영되도록 최상의 재난 대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방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직원들에 대한 신뢰와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적극 소통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소방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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