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소외 이웃에 점퍼 기부..북극한파 이길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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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002990)은 서울 종로구 지역민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동계 점포 111벌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준비한 겨울 동계점퍼는 종로구청 주관으로 저소득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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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社1村 농촌 봉사활동, ‘DOVE’s 캠페인’..다양한 사회공헌
나눔의 가치 지속적 실천해 선한 영향력 전파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금호건설(002990)은 서울 종로구 지역민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동계 점포 111벌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준비한 겨울 동계점퍼는 종로구청 주관으로 저소득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매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 초 임직원 성금 기부 활동인 ‘DOVE’s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DOVE’s 캠페인’은 ‘직원참여(DO LOVE)’와 ‘지속가능(Sustainable)’의 합성어로 금호건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기부금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금호건설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와 1社1村 농산물 구매, 플리마켓 등을 통해 적립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금과 결식아동(5명)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이웃들이 따듯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동계점퍼를 지원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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