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無혐의' 지드래곤, 흑백 프로필… 컴백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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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지드래곤은 "이번에 직접 만나서 인사드리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 새로 맞이하는 한 해에 어떻게 인사를 드릴까 나의 어떤 이야기를 전할까 고민이 많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내년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새 앨범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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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몽환적 분위기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사진과 함께 지드래곤은 "이번에 직접 만나서 인사드리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 새로 맞이하는 한 해에 어떻게 인사를 드릴까 나의 어떤 이야기를 전할까 고민이 많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알고 계신 것처럼 최근에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주변에서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사태를 지나며 저는 지금까지 제가 보지 못했던 곳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뉴스를 보며 한해 평균 마약사범이 2만여명에 달한다는 사실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무섭게 증가했다는 사실, 이들 중 치료기관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2만여명 중 한 해 500명도 되지 않는다는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그래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최종 '혐의 없음' 결론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21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새출발을 공식화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내년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새 앨범으로 복귀한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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