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도전'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앞두고 이라크와 최종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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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대회 직전 이라크와 평가전을 통해 대회 본선에서 만날 중동팀과의 맞대결에 대비한다.
22일 축구계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4년 1월 6일 아랍에미리트(UAE) 전지 훈련 때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아시안컵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될 중동팀과의 경기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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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대회 직전 이라크와 평가전을 통해 대회 본선에서 만날 중동팀과의 맞대결에 대비한다.
22일 축구계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4년 1월 6일 아랍에미리트(UAE) 전지 훈련 때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아시안컵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될 중동팀과의 경기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단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중동 팀에 패하면서 아쉬움을 여러 차례 보인 바 있다. 직전 대회인 2019 UAE 대회 때도 카타르에 패해 8강에서 대회를 마쳐야 했다.
이라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3위로 한국(23위)보다 낮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8승 12무 2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오는 26일 국내파 위주로 소집돼 훈련을 진행하는 클린스만호는 28일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내달 2일 전지훈련지 UAE 아부다비로 출국한다.
한국으 이라크와 평가전을 소화한 뒤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로 이동해 2024년 1월 15일 바레인과 조별 예선 E조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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