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 국비 9조5892억 원 확보…올해보다 6.3%↑

서백 기자 2023. 12. 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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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 국비 9조5892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

22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2024년도 최종 국비 확보액이 9조892억 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가 최종 확보한 내년도 예산은 2023년 확보액인 9조183억 원 대비 5709억 원, 6.3%가 증가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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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2024년도 최종 국비 확보액이 9조,892억 원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 국비 9조5892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

22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2024년도 최종 국비 확보액이 9조892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안 656조9천억 원 대비 3000억 원이 순감 된 656조6천억 원으로 정부예산안이 통과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정부안에 들어간 국비 9조5167억 원을 감액 없이 지키고, 도 핵심 증액사업을 대거 반영하며 국회에서 725억 원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

또한, 도가 최종 확보한 내년도 예산은 2023년 확보액인 9조183억 원 대비 5709억 원, 6.3%가 증가한 규모이다.

도는 이미 정부예산안 단계에서 목표액인 9조5000억 원을 초과 달성하고, 춘천 소양8교 등 지역 현안사업과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 등 정부안에 반영하지 못한 핵심사업들을 이번 국회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현안 해결 및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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