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교육청, '유보통합' 준비 머리 맞대…실무단 협의

김동민 2023. 12. 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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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025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경남도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유보통합은 유치 교육·보육 통합을 줄인 말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 체계와 서비스 등을 일원화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과 경남도는 이날 교육연수원에서 유보통합 실무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내년 8월까지 어린이집 업무와 예산 분석, 정원 등 이관 범위를 협의해 내년 하반기에는 유보통합 운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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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협의회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5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경남도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유보통합은 유치 교육·보육 통합을 줄인 말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 체계와 서비스 등을 일원화하는 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업무가 2025년부터 교육부와 교육청으로 이관되는데 따른 정책이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과 경남도는 이날 교육연수원에서 유보통합 실무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통합 준비를 위한 우선순위 논의, 공동관리 체계 기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은 내년 8월까지 어린이집 업무와 예산 분석, 정원 등 이관 범위를 협의해 내년 하반기에는 유보통합 운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18일 유보통합 추진협력단 협의회도 개최했다.

추진협력단은 경남도 보육 업무를 경남도교육청으로 이관하기 위한 것으로 박성수 부교육감이 단장을 맡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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