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초등학교 1월 겨울방학이 대세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12. 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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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초등학교의 1월 겨울방학이 대세가 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55개 초등학교 가운데 80.8%인 206개 학교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겨울방학에 들어간 학교는 청주 봉정초와 옥산초로, 이들 학교는 방학기간 중 석면 관련 공사를 위해 지난 15일 방학에 들어가 76일의 긴 방학을 운영하고 내년 3월 4일 개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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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내 초등학교의 1월 겨울방학이 대세가 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55개 초등학교 가운데 80.8%인 206개 학교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겨울방학에 들어간 학교는 청주 봉정초와 옥산초로, 이들 학교는 방학기간 중 석면 관련 공사를 위해 지난 15일 방학에 들어가 76일의 긴 방학을 운영하고 내년 3월 4일 개학한다.

반면 청주 모충초는 내진공사를 위해 올해 58일간의 여름방학을 운영해 도내에서 가장 늦게 다음달 31일 방학을 시작해 29일의 짧은 겨울방학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실 있고 다양한 학년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1월에 방학을 시작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각급 학교의 이번 겨울 평균 방학일수는 초등학교가 54일, 중학교가 51일, 고등학교가 4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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