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기사식당, '2023 소비자만족대상' 수상

이동오 기자 2023. 12. 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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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기사식당이 머니투데이 선정 '2023 소비자만족대상' 기사식당 부문을 수상했다.

진미기사식당은 오랜 기간 서울 수유동 4.19거리에서 운영을 해오며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이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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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만족대상

진미기사식당이 머니투데이 선정 '2023 소비자만족대상' 기사식당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진미기사식당

진미기사식당은 오랜 기간 서울 수유동 4.19거리에서 운영을 해오며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이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이에 여러 TV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맛집으로 소개되며 지역주민들은 물론 본래 기사식당의 주 고객인 운전기사들이 이제는 서울 전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음식점이 됐다.

진미기사식당의 대표 메뉴는 코다리찜이다. 이를 비롯해 제육갈치조림, 제육볶음, 오삼볶음, 각종 찌개까지 기사식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밑반찬이 셀프서비스로 제공되기 때문에 양껏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요리와 밑반찬은 맛과 위생을 중요시 하며 매일같이 직접 만들어 안심할 수 있다.

식당 면적이 넓어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저녁에는 삼겹살 메뉴가 준비돼 있어 술 한 잔을 곁들 수 있는 장소로도 적합하다.

진미기사식당의 공동대표이자 부부인 박용기 대표와 정익자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맛있고 퀄리티 높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늘 그랬던 것처럼 정직한 식재료와 바른 조리법으로 내 가족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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