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남성 숨지게 한 경찰관들 무죄 판결 항의

강진욱2 2023. 12. 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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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할머니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피어스카운티 대법원 앞에서 흑인 남성을 체포하다 숨지게 한 경찰 3명에 대한 무죄 판결에 항의하며 "나는 숨을 쉴 수 없다"고 외치고 있다.

2020년 3월 워싱턴주 타코마시에서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숨진 흑인 남성 마누엘 엘리스(당시 33세)는 목이 졸려 "숨을 쉴 수 없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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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美워싱턴주] AP=연합뉴스) 미국 흑인 할머니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피어스카운티 대법원 앞에서 흑인 남성을 체포하다 숨지게 한 경찰 3명에 대한 무죄 판결에 항의하며 "나는 숨을 쉴 수 없다"고 외치고 있다. 2020년 3월 워싱턴주 타코마시에서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숨진 흑인 남성 마누엘 엘리스(당시 33세)는 목이 졸려 "숨을 쉴 수 없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3.12.22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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