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크리스마스트리 불은 학생들이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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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전력 낭비 해소를 위해 학생들이 자가발전 머신으로 트리를 밝힌다.
부산가톨릭대학교에는 예수 탄생일을 맞아 학교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했다.
트리로 인한 전력 낭비와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율전공학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에서는 자가발전 로잉머신과 스키머신을 활용하여 자발적으로 트리를 밝히고 있다.
'자가발전 로잉머신'을 실제로 적용할 곳을 찾다가 학교 크리스마스 트리와 접목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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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전력 낭비 해소를 위해 학생들이 자가발전 머신으로 트리를 밝힌다.
부산가톨릭대학교에는 예수 탄생일을 맞아 학교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했다. 트리로 인한 전력 낭비와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율전공학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에서는 자가발전 로잉머신과 스키머신을 활용하여 자발적으로 트리를 밝히고 있다.
이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학생들이 ESG헤커톤에서 수상한 ‘자가발전 로잉머신’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자가발전 로잉머신’을 실제로 적용할 곳을 찾다가 학교 크리스마스 트리와 접목하게 된 것이다.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의 졸업생인 IAC SPORT 양창민 대표의 컨설팅과 ㈜위드어스에서 개발한 휠스윙을 제작지원 받았다. 설치된 로잉머신과 스키머신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와 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동참해 불을 밝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동도 하고 에너지도 절약하면서 구성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1석4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최초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진성 학생(팀원-황혜정, 임성한, 강태호)은 “평소 교수님과 여러 학생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하고, 활동 후 결산을 통해 소감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대학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 결과”라며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고,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게 되어서 많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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