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선임 본격화…내년 1월2일까지 공개모집

한국거래소가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지난 20일 임기가 끝난 손병두 이사장의 후임자 찾기를 본격화 한 셈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22일) 냈습니다.

모집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입니다.

모집이 끝난 뒤에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진행하고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손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20일 끝났지만,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차기 거래소 이사장 후보로는 최훈 싱가포르 대사,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이진복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도규상 전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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