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지승현 작전에 의견 제기한 이유는? [M+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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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양규, 김숙흥, 정성이 고려를 지키기 위한 반격에 나선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고려거란전쟁'에서는 곽주성 탈환에 성공한 양규(지승현 분)와 강감찬(최수종 분)이 거란군을 철군시키기 위한 계책을 논의한다.
강감찬은 나아가 거란군을 철군시키기 위해 소배압(김준배 분)과 최후의 담판을 짓기로 결심, 앞서 위장술과 기만술 등 지략을 발휘했던 강감찬이 이번에는 어떤 작전을 도모했을지 다음 방송을 기다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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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거란 황제 회유 위한 방아쇠 당긴다
‘고려거란전쟁’ 양규, 김숙흥, 정성이 고려를 지키기 위한 반격에 나선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고려거란전쟁’에서는 곽주성 탈환에 성공한 양규(지승현 분)와 강감찬(최수종 분)이 거란군을 철군시키기 위한 계책을 논의한다.
앞서 양규와 김숙흥(주연우 분)은 곽주성의 안과 밖을 동시에 공격하는 작전으로 곽주성 탈환에 성공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가져다줬다. 하지만 개경마저 거란에게 함락 당했다는 전령을 받은 양규는 방어사들을 모두 서경으로 집결시켰고, 강감찬은 거란이 현종(김동준 분)이 훙서했다는 거짓말로 서경을 굴복시키려 하자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경성 군사 회의실에 모여 앉아 있는 강감찬과 양규, 김숙흥, 정성(김산호 분)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규를 바라보는 강감찬의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들은 개경에 진주하고 있는 20만의 거란 본군을 격파하기 위한 작전을 모색한다. 특히 양규는 정면 돌파 대신 거란군이 철군을 시작하면 유리한 곳으로 끌어들여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강감찬은 세부적인 작전을 짜기 전 거란군을 철군시킬 방법부터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낸다. 그는 거란 황제가 빈손으로 돌아갈 수 없다면 현종을 잡을 때까지 진격할 것이라고 반박, 양규와 날 선 대립각을 세운다.
강감찬은 나아가 거란군을 철군시키기 위해 소배압(김준배 분)과 최후의 담판을 짓기로 결심, 앞서 위장술과 기만술 등 지략을 발휘했던 강감찬이 이번에는 어떤 작전을 도모했을지 다음 방송을 기다리게 만든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13회에서는 거란군 격파를 놓고 양규와 강감찬이 계획을 도모한다. 가까스로 곽주를 탈환한 양규와 현종의 몽진을 주장했던 강감찬이 어떤 돌파구를 마련하게 될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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