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대통령실 폭파하겠다" 온라인 협박 글…경찰 수사 나서

유가인 기자 2023. 12. 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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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고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칼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신고돼 이를 접수,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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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고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칼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신고돼 이를 접수,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쯤 디시인사이드에는 '토요일 오전 11시 59분에 용산 대통령실 사무실 폭파 윤석열 이재명 칼찌(칼로 찌르다) 할 예정이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협박 협의를 적용, 인터넷 주소(IP) 등을 토대로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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