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바이올렛, 5분 안에 최적의 게임을 찾아주는 서비스 사전등록 시작

바이올렛홀딩스(대표 오영빈)는 5분 안에 최적의 게임을 찾아주는 서비스 '게임바이올렛'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게임바이울렛

회사가 개발한 '게임바이올렛'은 사용자인 게이머가 15개의 게임을 평가하고 그 평가를 기반으로 게임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여러 게임 플랫폼에 흩어져 있는 게임DB들을 모으고 사용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최적의 게임을 추천해준다.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모바일게임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으로 추후에는 PC게임 큐레이션과 VR, AR, 메타버스까지 포함한 콘솔게임까지 큐레이션 할 계획이다. 모바일게임 포털서비스에서 종합게임 포털서비스로 확장해나간다는 설명이다.

바이올렛홀딩스는 최근 2023 KES(한국전자전),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에서 시제품을 전시해서 사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이 같은 아이템의 기획력과 사업 모델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에 최종 선정됐으며, 현재 광운대학교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광운대학교는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사업화 자금뿐만 아니라 창업교육, 멘토링,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영빈 대표는 "게임시장의 만연한 정보 불균형을 느끼고 지난 6월에 법인을 설립했다"면서 "'게이머의, 게이머에 의한, 게이머를 위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게임바이올렛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