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육성"…신협 전북지부, 전라중 육상부에 5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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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라중학교 육상부에 발전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협중앙회의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후원금 전달은 전라중 육상부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가운데 전북은 2020년부터 육상부, 바이애슬론, 여자 축구부 등을 대상으로 4500만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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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라중학교 육상부에 발전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춘제 신협 전북협의회장, 김천웅 덕진완주평의회장, 강연수 전북지부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신협중앙회의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후원금 전달은 전라중 육상부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비인기 종목이거나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의 학교 스포츠 단체를 지원,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특히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해 5년째 추진 중이며, 올해도 전국 13개 학교에 7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누적 후원 금액이 총 7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전북은 2020년부터 육상부, 바이애슬론, 여자 축구부 등을 대상으로 4500만을 후원했다.
강연수 전북지부 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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