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노인복지관 본관 리모델링·신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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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22일 노인복지관 본관 리모델링 및 신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의장을 비롯해 어르신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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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2일 노인복지관 본관 리모델링 및 신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의장을 비롯해 어르신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2008년 개관한 계룡노인복지관은 그간 이용 인원 증가에 따른 공간 협소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다양해진 노인복지 욕구 충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18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면적 824㎡ 규모로 노인복지관 신관 건립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하1층 주차장과 지상1층에 사무실, 당구장을 새롭게 마련하고 노인복지관 본관의 식당 및 탁구장 공간 확장, 4층 누수 공사 등 리모델링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위해 복지관을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증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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