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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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네 번째 시집.
승리와 슬픔의 이중주.
티뷰론, 쏘나타, 싼타페. 이름만 대도 모두가 아는 이 차는 현대자동차 1세대 자동차 디자이너인 저자의 손끝에서 나왔다.
자동차가 없던 시절, 저자는 한국인 최초로 영국 왕립미술대학원(RCA)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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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의 승리루이즈 글릭 지음, 정은귀 옮김, 1만3000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네 번째 시집. 화재로 시골집이 전소된 사건을 겪었던 1980년의 마음이 들어 있다. 호머의 '일리아드'에서 제목을 가져왔다. 승리와 슬픔의 이중주. 시공사 펴냄.
꼴, 좋다!박종서 지음, 2만6000원
티뷰론, 쏘나타, 싼타페…. 이름만 대도 모두가 아는 이 차는 현대자동차 1세대 자동차 디자이너인 저자의 손끝에서 나왔다. 자동차가 없던 시절, 저자는 한국인 최초로 영국 왕립미술대학원(RCA)에 입학했다. 싱긋 펴냄.
멜라지는 마음김멜라 지음, 1만6800원
한국 현대소설을 말하는 하나의 이름이 있다면 '김멜라'다. 이효석문학상 대상을 받은 김멜라 작가의 산문집. "멜라가 무슨 뜻이에요?" 저 질문의 답을 얻으려면 일단 책부터 펴야 한다. 현대문학 펴냄.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린디 엘킨스탠턴 지음, 김아림 옮김, 2만3000원
2023년 10월 나사(NASA)는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 '16 프시케'로 무인 탐사선을 쏘아 올렸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다. '프시케 프로젝트'를 차분하게 설명한다. 흐름출판 펴냄.
카탈로니아 찬가조지 오웰 지음, 김승욱 옮김, 1만2000원
조지 오웰이란 이름의 권위는 스페인 내전이 풍기는 화약 냄새에서 시작됐는지도 모른다. 1936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조지 오웰이 참전 경험을 담은 책. 바르셀로나의 레닌 막사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문예출판사 펴냄. [김유태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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