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상'에 서초구청장·거제시장 등

김예나 2023. 12. 22.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글진흥원은 올해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자로 전성수 서초구청장(안내문 부문), 박종우 거제시장(관광 부문), 정명근 화성시장(교육 부문), 유성훈 금천구청장(문화 부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소통 부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글진흥원은 이와 함께 '공공문장 바로 쓰기 시민운동' 대상 수상자로 임채연 씨를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 자치단체장' 수상자 왼쪽부터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종우 거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우리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우리글진흥원은 올해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자로 전성수 서초구청장(안내문 부문), 박종우 거제시장(관광 부문), 정명근 화성시장(교육 부문), 유성훈 금천구청장(문화 부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소통 부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바르고 쉬운 공공 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한 자치단체장에 주는 상으로 2013년 제정됐다.

이들 자치단체장은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우리글진흥원은 이와 함께 '공공문장 바로 쓰기 시민운동' 대상 수상자로 임채연 씨를 선정했다.

명지대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임씨는 '이순신 장군'을 '이순신 장국'으로 적은 관광 안내지도를 비롯해 공공기관에서 잘못 쓴 공공문장을 52회에 걸쳐 바로잡았다.

ye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